원주~여주 복선전철
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월 12일(금)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~원주 복선전철*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,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
복선전철은 상‧하행이 분리되고,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입니다.
여주~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.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, 총 사업비 약 9,309억원을 투입하여 ’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.
여주~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되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,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,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.
또한, 현재 추진 중인 수서-광주, 월곶-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(송도), 서울 강남(수서)에서 강릉(경강선), 부산(중앙선)까지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특히, 경강선은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로지르는 거대한 동서축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여주~원주 복선전철 노선도
▶ 사업내용
경강선 여주(교동)~원주(지정면) 복선전철 신설(22.2km)
ㅇ 정거장 3개소 개량(여주, 서원주, 원주)
▶ 사업기간 : ’16년~’28년
▶ 총사업비 : 9,309억원
▶ 추진경위 : ’12년 예비타당성 조사 → ‘21년 기본계획 변경 고시 → ’22.7월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→ ’24.1월 실시계획 승인
▶ 기대효과
ㅇ 경강선 단절구간인 여주~원주 구간을 연결하여 동‧서 네트워크 구축(경강선 완성)
ㅇ 현재 추진중인 월곶-판교, 수서-광주 등과 연계, 인천(송도), 서울 강남(수서)에서 강릉(경강선), 부산(중앙선)까지 연결되어 수혜지역 확대 예상
ㅇ 여주‧원주시는 경강선, 중앙선, 내륙선과 만나 철도 교통 허브로 발전
ㅇ 서원주~여주 9분, 서원주~수서 40분, 서원주~인천(송도) 87분 소요
수도권~원주 현재 31회/일 → 90여회/일로 증가
ㅇ 생산유발효과 1조 5천억원, 고용 및 취업 유발효과 2만명 발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경제적 효과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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